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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UPA-LH 울산사업본부-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MOU 체결

2020-04-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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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LH 울산사업본부-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MOU 체결


-울산항 퇴직자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이조 효과 기대 -



□ 울산항만공사(이하 UPA, 사장 고상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사업본부(본부장 김운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는 4월 28일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대·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다한기술(대표 손은형), ㈜모하아트센터(대표 박태효)




□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울산시가 주최하는 新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과 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의 퇴직 新중년을 사회적 기업에서 고용하여 도시재생지역 및 취약계층의 주거시설 수도배관·설비 개선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 울산항만공사는 4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희망기업을 모집하며, 임치자료 1건당 30만원 기업 당 최대 3건으로 총 10건의 임치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 지난 해 지역사회의 현안(취약계층 주거환경 노후화)을 해결하기 위하여 사회적 기업 협업 기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추진하였고, 그 결과 취약계층 436세대 주거개선 지원 및 참여 사회적 기업의 매출이 향상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이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고 이번 업무협약은 협력 추진기반 조성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할 것을 약속하고자 체결되었다.



□ UPA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장비 및 재료 구입비 등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다수의 액체화물 터미널사가 위치한 울산항의 특성을 활용하여 배관 및 일반 수리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울산항 종사 퇴직자를 동 사업과 연계시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함과 동시에 해운·항만 특화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사업본부는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개선 희망 수요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판로지원을 담당한다. 관내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업홍보를 진행하고 관리사무실을 통해 신청서 접수 및 사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예산관리 및 행정을 담당하고, 사회적기업 ㈜모하아트센터 및 ㈜다한기술은 新중년 퇴직자를 직접 고용하여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제공서비스는 간단한 수리뿐만 아니라 수도배관 청소, 창호 및 지붕 보수 등을 포함하며 취약계층의 수리비 부담 완화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


□ 사업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울산지역 내 총 1,200명 이상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UPA 고상환 사장은 “이번 사업은 양극화, 일자리 등 사회의 구조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이 협업하는 대표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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