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8년 울산항 물동량 보합세로 출발
2018년 1월 울산항 총물동량 보합세 출발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18년 1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총 1,740만톤으로 전년 동월(1,750만톤) 대비 0.6%(10만톤) 소폭 감소하며 전년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18년 1월 울산항 항만 물동량> (단위 : 천 톤, %)
| 구 분 | 2018년 | 2017년 | 젼년대비 증감 | 전년대비 증감률 |
|---|---|---|---|---|
| 1월 | 1월 | |||
| 총물동량 | 17,402 | 17,504 | -103 | -0.6% |
| 액체화물 | 14,817 | 14,675 | 142 | 1.0% |
| 일반화물 | 2,584 | 2,829 | -245 | -8.7% |
| 컨테이너(TEU) | 39,358 | 38,391 | 967 | 2.5% |
○ (액체) `18년 1월 액체화물은 14,817천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42천톤↑) 증가하여 `16년부터 이어진 액체화물 물동량 증가세 유지
- 설 연휴 대비 재고물량 확보와 견조한 화학공업 생산품 수출로 인해 1월 울산항 전체 물동량 중 액체화물 비중은 85.1%에 이름
- 최근 美셰일오일 생산량 증가에 따라 1월 말을 기점으로 유가 상승세가 누그러진 상황이며, 북미와 동아시아 지역 한파에 따른 수요증가로 복합정제마진 역시 7~8달러 선을 유지하는 등 긍정적 대외환경 조성
- IEA(국제에너지기구)에서 국제 석유수요 증가분을 이전 전망치보다 10만 *b/d 상향하는 등 세계 경제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유가 변동에도 울산항 액체화물 물동량은 현재의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
* b/d : barrels per day
· 증가품목 : 원유(1.5%/98천톤↑), 화학공업생산품(17.2%/381천톤↑)
· 감소품목 : 석유가스 및 기타가스(△30.6%/225천톤↓)
○ (일반) `18년 1월 일반화물은 2,584천 톤을 처리하여 전년 동월 대비 8.7%(245천 톤↓) 감소
-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사료 수요 감소, 정부 비축미의 사료 원료 전환 등에 따른 양곡류 등 관련 화물 수입 물량 감소
- 조선사 일감절벽 상황에 따라 관련 화물 처리물량 지속 감소
· 증가품목 : 목재.목탄.코르크 등(36.0%/48천톤↑), 비료(23.5%/20천톤↑)
· 감소품목 : 양곡(△17.7%/15천톤↓). 기타 동·식물성 생산품(△71.0%/26천톤↓)
조제식품·음료·주류 등(△55.1%/57천톤↓)
철강 및 그제품(△32.1%/83천톤↓), 기계류 및 그부품(△16.0%/9천톤↓)
○ (컨테이너) `18년 1월 39,358 TEU를 처리하여 전년 동월 대비 2.5%(967 TEU↑) 증가
- 품목별로 비철금속 및 제품과 전기기기 및 부품 처리 물량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01.3%(15천톤), 77.6%(12천톤) 증가하였고,
- 플라스틱·고무 및 제품과 방직용 섬유 및 제품 물동량은 각각 21.2%(12천톤), 9.2%(19천톤) 감소
· 증가품목 : 비철금속 및 제품(101.3%/15천톤↑), 전기기기 및 제품(77.6%/12천톤↑)
· 감소품목 : 플라스틱·고무 및 제품(△21.2%/12천톤↓)
방직용 섬유 및 제품(△9.2%/19천톤↓)
□ UPA 관계자는 “조선업계의 수주 소식에도 여전히 조선소 일감절벽으로 인한 중량화물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액체화물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일반화물(비액체화물)의 감소는 항만근로자와 관련 업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앞으로 본항 6부두 자동차화물 활성화, 항만 개발·운영 마스터플랜 수립 등 업계 동반성장을 위한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통계자료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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