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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회 등대문학상 수상작 선정

2015-11-2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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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등대문학상 수상작 선정




- 대상에 김정혜씨 시 '그섬이 불렀다'선정 -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항로표지기술협회가 후원한 '제3회 등대문학상'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김정혜'씨의 시 '그 섬이 불렀다'가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작품은 한국의 전통적인 여인상을 상징하는 시적 인물인 '욕지댁'에 관한 시로, 작가의 삶과 살아온 생애가 진솔하게 녹아 있으며, 개인의 삶을 객관화시키고, 그것이 다시 개연성을 획득한 솜씨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에 선정된 김정혜씨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된다.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이희영'씨의 '파도의 기억'이, 수필 부문에서는 '정미형'씨의 '내 아버지의 바다'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상금 150만 원씩을 받는다.




이밖에 시, 단편소설, 수필 3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2편과 가작 5편이 선정되었다. 수상작 목록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3회 등대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은 전체 1,083편으로 시/시조 861편, 단편소설 92편, 수필 130편이 출품되어 해가 갈수록 등대문학상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1회차 450여 작품, 2회차 800여 작품)




제3회 등대문학상 시상식은 12월 중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도서관 및 해양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끝.




제공부서 : 전략기획팀 고경우 (052-228-5350)

담당부서 : 경영지원팀 서승휘 (052-22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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