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보도자료

2015년 울산항 물동량 0.5% 감소

2016-01-25
작성자 관리자
2519
첨부파일

2015년 울산항 물동량 0.5% 감소







-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 주력산업 경기침체 불구 물동량 감소 선방 -




2015년 원자재 등 상품가격 약세, 신흥 개도국 성장 및 국제무역 둔화로 인한 저성장에 따라 울산항 처리 물동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에 따르면 2015년 물동량은 1억 9,082만 톤으로 잠정 집계되어 전년 대비 0.5%(89만톤) 감소했으며,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385,249TEU(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하여 전년 대비 1.8%(7,145TEU)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최종 물동량은 오는 3월경 확정될 예정이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울산항의 선박입출항, 물동량 처리 실적 등 항만물류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통계연감을 만들어 울산항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울산항 물동량 증감 현황

( 단위 : 천 톤 )








































'15년 11월 울산항 항만물동량-'12년11월,'13년11월,'14년11월과 '15년의 최근3개월,15년11월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총물동량 193,752 196,972 191,030 191,720 190,825
증감률 12.9% 1.7% -3.0% 0.4% -0.5%


울산항 물동량이 소폭 감소한 요인은 대형 해양플랜트 인도와 생산 공정 회복 및 원료수급 원활로 일반화물이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저유가로 원유와 석유가스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석유정제품 수출입이 크게 감소하면서 증가분과 상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79.9%를 차지하는 액체화물은 저유가로 원유 수입과 석유가스 수입이 전년대비 각각 2.8%, 53.9% 증가하였으나, 정제원료 도입비율 조정에 의해 상대적으로 석유정제품과 화공품 수입이 각각 8.5%, 18.5% 감소하였고, 연중 정유사 유지보수로 석유정제품 수출이 3.6% 감소하여 전년 대비 1.1% 감소한 1억 5,239만 톤이 처리되었다.



일반화물의 경우 저유가에 따른 자원수출국 경기둔화로 러시아, 중남미, 중동 등 신흥국 수출경기가 악화되면서 차량 및 부품 수출이 5.3% 감소하고 중국시장 공급과잉에 따른 경쟁심화로 철재 물동량이 8.8% 감소하였으나, 상반기 대형 해양플랜트 인도와 광석, 시멘트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여 전년 대비 2.1% 증가한 3,843만 톤이 처리되었다.




유형별로는 수입화물 1억 276만톤(0.9%↑), 수출화물 6,616만톤(0.3%↓), 환적화물 186만 톤(28.2%↓), 연안화물 2,005만 톤(4.6%↓)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항 선박 입항은 25,406척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하였으나, 입항 총톤수는 215,908천 톤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였다. 끝. (통계자료 있음)




제공부서 : 전략기획실 고경우 (052-228-5350)

담당부서 : 물류기획팀 안정민 (052-228-5426)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정보관리

부서명기획조정실

담당자고경우

전화번호052-228-5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