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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항 위험물 하역 안전관리 최종보고회

2016-04-20
작성자 관리자
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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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산항은 국내 액체화물 취급량 중 35%를 취급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액체화물 취급항만으로 2,840만 배럴의 원유저장시설과 8개 선석을 추가적으로 구축하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안전성까지 확보한 명품 항만으로의 도약을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 관련 업.단체가 머리를 맞댄 결과가 나왔다.





울산항만공사는(UPA, 사장 강종열) 20일 오후 울산항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위험물 하역 안전관리체계 구축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위험물 취급이 많은 울산항의 위험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UPA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해 지난 1년간 한국해양대학교, 경민대학교,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국토안전연구원에서 공동 수행했다.



수행기관별 과제 요약
































수행기관별 과제 요약
수행기관 수행과제
한국해양대학교 -안전관리방안
-자체안전관리계획서 표준안
-위험물 관련법에 관한 정책적 제언
-운송부대사업 허용방안
경민대학교 -안전설비 비치기준
-국내외 안전기준
-업무협조체계 구축방안
-사고예방을 위한 제도 및 교육
한국해사위험물 검사원 -민간규정
-원유부이
-화물특성별 안전관리 분석 결과
-사고대응을 위한 매뉴얼
한국국토안전연구원 -위험물 하역시설
-피해가능시설의 유지관리 분석결과에 따른 관리계획



특히, 한국국토안전연구원은 기상조건에 따른 위험물 하역작업 기준을 면밀히 분석하여 안전기준을 제시했으며, 위험물 선박의 화재 및 폭발 발생시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워터커텐 및 폼모니터 설치에 심층 있는 발표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UPA는 이번 용역결과를 울산항에서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업체별 특성을 반영해 자체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및 부처와 협업하여 추진하고, 국외 위험물 취급업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안전기준을 공유하여 울산항의 안전기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울산항 관련 유관기관 및 위험물 취급업체와 함께 용역을 수행한 만큼 위험물 취급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산항 위험물 하역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별첨 : <사진 및 발표자료 별첨>




제공부서 : 전략기획팀 고경우 (052-228-5350)

담당부서 : 항만운영안전팀 최세진 (052)22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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