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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항, 국내 LNG 벙커링 선도항만으로 나서

2016-07-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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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국내 LNG 벙커링 선도항만으로 나서




- 울산항만공사, 정부3.0 연계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국정과제인 정부3.0과 연계하여 민관협업을 통한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7월 25일(월) 울산 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공공기관, 민간업체, 연구소·학교, 협회 등 총 14개 기관이다.

* 참여기관(14개) : 울산항만공사, 울산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울산대학교, 한국 LNG벙커링산업협회, 현대중공업, SK해운,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EIP), 한국엘엔지솔루션, 엔케이, 대창솔루션, 유니시스 인터내셔날




최근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배출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세계 해운시장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선박연료인 LNG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미 유럽과 북미 지역 일부는 ECA(Emission Control Areas : 유황 배출 규제 지역)로 지정되어 LNG 벙커링이 실시되고 있다.




또한 LNG 벙커링 활성화는 LNG 추진선박의 건조 수요 증대로 이어지는 등 최근 침체되어 있는 조선업계에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돼, 울산항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추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UPA를 비롯 울산광역시, 한국가스공사, KRISO 등 유관기관은 올해 초부터 ‘울산항 LNG벙커링 TF’를 구성해 LNG 벙커링 기초 연구, 울산항 LNG 벙커링 사업의 중장기 추진 계획, 참여기관 간 협업 방향 등을 논의해왔으며, 그 결과 ‘울산항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시행력을 강화하고 참여 기관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LNG 벙커링 업무협약의 범위는 △울산항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 △LNG 벙커링 사업화 추진, △LNG 벙커링 관련 기자재 및 시스템 개발이며, 14개 참여기관의 특성에 맞는 역할 분담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UPA 관계자에 따르면 “LNG 벙커링 수요 증대는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추세로, 오일허브 대표항만인 싱가포르와 로테르담도 LNG 벙커링을 집중 육성하여 ‘LNG 허브’ 및 ‘에너지 허브’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차원에서 현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과 연계한 울산항 LNG 벙커링 관련 업무협약 체결은 울산항의 또 다른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이자,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제공부서 : 전략기획팀 고경우 (052-228-5350)

담당부서 : 미래성장팀 류영조 (052-22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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