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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항 이렇게 달라집니다

2017-01-1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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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 울산항, 이렇게 달라집니다.



붉은 닭의 해인 2017년을 맞이하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울산항의 운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항만운영정보시스템 통합으로 선박출입신고 등 항만민원신고 창구 단일화


UPA를 포함한 4개 항만공사(BPA, IPA, YGPA)와 3개 지방청(부산?인천?여수)과 에서 각각 운영하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이 ‘17년부터 하나로 통합되어 운영된다.

기존에는 선박 입항항만 및 업무별로 해당 지방청(항만공사)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을 선택하여 신고하고 유사 서류를 중복 제출하였으나, 이번 통합센터 구축으로 민원창구가 단일화되고 신고업무가 간소화 된다.

또한, 무료대용량민원신고*(ebXML) 체계를 도입(‘17년 말)하여 EDI 이용료 절감 등 민원 부담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bXML : 중계망(유료)을 활용한 방식이 아닌, 인터넷기반 무료대용량 신고지원 표준 전자문서



2. 울산본항 유지준설공사


93억 원을 투입하여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울산본항 내 계획수심 미달구역에 대한 준설공사가 2017년 6월에 완료된다.

이번 준설공사는 2012년 이후 4년 만에 대대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유지준설을 통한 계획수심을 확보하여 선박 통항 안전성은 물론 부두운영의 효율성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용연부두와 항만배후단지(3공구) 개장


남구 황성동 앞 해상에 2012년 11월 착공하여 2017년 2월까지 95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용연부두와 항만배후단지(3공구)를 3월에 본격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용연부두는 목재 및 잡화를 취급하는 2개 선석(2만톤급 1선석, 3만톤급 1선석)으로 안벽길이 600m, 항만부지 1만 2천㎡ 규모로, 용연부두가 개장되면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용연공단 화주들이 매우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항만배후단지(3공구)는 부지 2만 6천㎡로써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등을 유치하기 하게 되며, 인접한 용연부두와 연계한 각종 화물의 원활한 처리가 가능하므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해당사진 별첨)



4. 울산항 내 모든 항만시설물 내진성능 확보


울산항 건축물 내진성능보강공사가 2017년에 모두 완료되어 UPA에서 관리하는 모든 항만시설물은 내진성능 확보가 완료된다.

울산항 내 항만시설은 2016년 8월 내진성능보강공사를 모두 완료하였으며, 건축시설은 2016년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항만근로자 휴게소 3개동이 내진성능이 미확보된 것으로 진단되어, 2017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2017년 하반기까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5. 울산항 맞춤형 3정 5S 운영 활성화


울산항 항만생산성 향상, 안전사고 저감 및 클린항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항 맞춤형 3정 5S*」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약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3정(정품, 정위치, 정량),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을 칭함

UPA는 「울산항 맞춤형 3정 5S」을 통해 △항운노동조합, 부두운영사 대상 전문기관 컨설팅, △항만 내 파레트 등 하역장비 보관구역 지정·운영, △산업혁신운동 3.0 활용 중소업체 지원강화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울산항 맞춤형 3정 5S」는 국내 항만 최초로 항만공사·항운노동조합·하역사(항만물류협회)가 협업하여 항만 내 안전·환경 위해요소를 관리코자 ‘16년부터 도입하였으며, ‘16년 해양수산부 전국 항만운영개선사업 평가결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끝.




제공부서 : 전략기획팀 고경우 (052-228-5350)

담당부서 : 물류정보팀 이형락 팀장 (052-228-5440)
항만건설팀 정석숭 팀장 (052-228-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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