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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항만공사, 추석연휴 대비 울산항 운영실태 점검

2017-09-2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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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추석연휴 대비 울산항 운영실태 점검


- 취약시간대 밀입국 대비 훈련, 위험화물 취급시설 현장점검 등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가 10일간의 긴연휴가 될 추석을 맞아 울산항 보안 및 위험화물 취급시설의 운영실태를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UPA는 먼저 25일, 27일 양일 간 항만보안근무자의 초동조치 능력 등 항만경비보안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항만보안경진대회’를 울산본항 전 부두에서 실시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보안경진대회는 실제 근무반별로 경진조를 편성해 팀워크를 강화했고, 침투조와 검거조로 나눠 상호 공수 교대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23시부터 다음날 01시까지 취약시간대에 밀입국을 시도하는 외국인 선원을 설정하고, 감시시스템을 피해 보안울타리 월담을 시도하고 이를 검거 하는 등

실제상황을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울산항 경비보안근무자들이 취약시간대 외국인 선원의 밀입국을 <br><br>대비해 침투조, 검거조로 나누어 훈련을 하고 있다.
울산항 경비보안근무자들이 취약시간대 외국인 선원의 밀입국을 <br><br>대비해 침투조, 검거조로 나누어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UPA 강종열 사장은 26일 오전 위험화물 취급시설인 가스부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가스부두는 현재 SK가스(주)에서 전용 사용 중인 시설물로,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 지정 및 관리 중이며, 강 사장은 위험화물에 대한 안전관리

와 각종 사고 대응방안, 시설물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울산항만공사 강종열 사장이 추석 연휴를 대비해 위험화물 취급<br><br>시설인 가스부두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UPA 강종열 사장은 ‘울산항은 세계 4위의 액체화물 항만으로 위험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철저한 보안과 안전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동안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울산항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울산항 추석 연휴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한바 있다. 끝. (원본파일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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